아시아증시, 안전자산에 관심 확대…모험자본 약세

입력 2023-10-16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ㆍ팔 전쟁 본격화 탓 안전자산 관심↑
모험자산으로 분류된 아시아 증시 약세
인도 센섹스 지수만 반발 매수세 유입

▲출처 마켓워치
▲출처 마켓워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 격화 탓에 금ㆍ원유 등 안전자산(Risk-free asset)에 관심이 쏠리는 한편, 이들과 달리 상대적으로 모험자본으로 분류된 아시아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16일 마켓워치와 블룸버스비즈니스 등에 따르면 이날 아시아 증시는 일본과 홍콩 증시를 중심으로 낙폭을 키웠다.

먼저 상하이증시는 전 거래일 대비 14.29포인트(-0.46%) 내린 3073.81로 장을 마쳤다. 보합세로 개장한 이후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했으나 전 거래일 수준을 회복하는 데 실패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주요국 가운데 낙폭이 가장 컸다. 656.96포인트 내린 3만1659.03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전 거래일 대비 2.03% 하락한 규모다. 같은 일본의 토픽스 지수도 35.21포인트(-1.53%) 하락한 2273.54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과 싱가포르 증시도 동반 하락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8.09포인트(-1.06%) 내린 1만7623.88로 장 후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싱가포르 ST지수 역시 22.69포인트(-0.73%) 내린 3162.67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태 발발 이후 낙폭이 가장 컸던 인도 증시에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아시아 증시 가운데 유일하게 이날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같은 시각 센섹스 지수는 14.56포인트(0.03%) 상승한 6만6300.73을 기록 중이다.

아시아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금과 원유 등 안전자산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ACE KRX 금 현물'은 전 거래일 대비 1.75% 오른 1만1천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상품은 한국거래소(KRX)가 발표하는 KRX 금 현물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가 격화하면서 안전 자산인 금 관련 상품이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9.91포인트(0.81%) 내린 2436.24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24포인트(1.49%) 내린 810.54로 장을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549,000
    • -4.18%
    • 이더리움
    • 2,921,000
    • -4.82%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1.78%
    • 리플
    • 2,012
    • -3.22%
    • 솔라나
    • 125,000
    • -5.16%
    • 에이다
    • 382
    • -4.26%
    • 트론
    • 421
    • +0.96%
    • 스텔라루멘
    • 223
    • -4.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00
    • -3.05%
    • 체인링크
    • 12,950
    • -4.78%
    • 샌드박스
    • 120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