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뚜람이’ㆍ‘뚜림이’ 굿즈 출시…소비자 친화 캐릭터 사업 본격화

입력 2023-10-16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귀뚜라미)
(사진제공=귀뚜라미)

귀뚜라미는 대표 캐릭터 ‘뚜람이’와 ‘뚜림이’를 활용한 ‘귀뚜라미 굿즈’를 귀뚜라미몰에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뚜람이와 뚜림이는 ‘보일러 내부에 살면서 사람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보일러 박사’라는 콘셉트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보일러를 선물하려고 하는 따뜻한 감성을 가진 캐릭터다. 지난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캐릭터 뚜람이를 공개했다. 동시에 캐릭터 디자인을 전면에 담은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을 아이디어 상품으로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새롭게 문을 연 직영 온라인 쇼핑몰 ‘귀뚜라미몰’을 통해 캐릭터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규 출시하는 귀뚜라미 굿즈는 ‘캐릭터 머그컵’과 ‘캐릭터 아크릴 키링’ 등 2종이다. 캐릭터 머그컵은 파스텔톤 그린과 옐로 색상에 각각 골프치는 뚜람이와 뚜림이 캐릭터가 그려진 두 가지 타입으로 제작됐다. 최근 유행하는 노르딕(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컬러감으로 실내 소품으로도 적합하다. 국내 대표 도자기 브랜드 한국도자기와 협업으로 제작한 고품질 파인본차이나(소뼛가루를 섞어 만든 고급 도자기) 소재로 부드러운 색감에 보온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캐릭터 아크릴 키링은 ‘보일러기사 뚜람이’, ‘골프치는 뚜람이’, ‘골프치는 뚜림이’의 세 가지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각 타입별로 캐릭터들의 특색 있는 복장과 동작 그리고 소품을 함께 구성해 디자인에 풍성함을 더했으며 파우치, 자동차 키, 가방, 이어폰케이스 등 다양한 물품에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귀여운 외모와 따뜻한 감성을 지닌 캐릭터를 통해 귀뚜라미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친숙하게 인식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디자인과 스토리를 갖춘 캐릭터 굿즈를 귀뚜라미몰에 지속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대표 보일러 기업으로 오랫동안 굴뚝기업의 인식이 강했던 귀뚜라미는 최근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으며 B2C 시장에서 소비자 친화력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직영 온라인몰인 ‘귀뚜라미몰’을 정식 오픈해 계절가전, 생활가전, 푸드, 캐릭터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B2C 상품 라인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11,000
    • +0.57%
    • 이더리움
    • 4,746,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51%
    • 리플
    • 743
    • -0.4%
    • 솔라나
    • 204,200
    • +0.94%
    • 에이다
    • 672
    • +0.9%
    • 이오스
    • 1,160
    • -1.19%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50
    • +0.16%
    • 체인링크
    • 20,190
    • -0.49%
    • 샌드박스
    • 659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