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보급형 ‘비전 프로’ 출시 검토…1500~2500달러 전망

입력 2023-10-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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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소니 등 XR 헤드셋 시장 출사표
내년 상반기 출시 앞두고 제품 다양화
3500달러 수준서 최대 반값으로 가격↓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가 지난 6월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공개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가 지난 6월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공개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얼굴에 착용하는 이른바 ‘공간형 컴퓨터’가 치열한 초기 시장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애플이 가격을 절반 수준으로 낮춘 보급형 버전을 준비 중이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내부적으로 1500~2500달러 비전 프로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비전 프로’는 애플이 지난 6월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처음 공개한 혼합현실(MR) 헤드셋이다. 이른바 ‘머리에 쓰는 컴퓨터’로 알려진 이들은, VR 헤드셋을 기본으로 확장형(XR)과 혼합현실(MR)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애플이 처음 비전 프로를 공개할 때만 해도 가격은 3500달러(약 475만 원) 수준이었다. 반면 검토가 진행 중인 보급형 모델은 최대 2000달러 싼 만큼, 초기 시장을 선점할 때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블룸버그는 “비전 프로의 저가 보급형 버전에는 기기 외부에 장착된 디스플레이가 없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월 비전 프로를 처음 공개하면서 “디지털 콘텐츠가 물리적 공간에 있는 것처럼 상호 작용하고, 이는 눈동자와 손과 목소리로 제어할 수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월 비전 프로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월 비전 프로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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