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韓엔지니어상에 SK하이닉스 손승형·교원 김효범 선정

입력 2023-10-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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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3년 10월 수상자로 SK하이닉스 손승형 TL과 교원프라퍼티 김효범 파트장을 선정했다. (사진제공=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3년 10월 수상자로 SK하이닉스 손승형 TL과 교원프라퍼티 김효범 파트장을 선정했다. (사진제공=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3년 10월 수상자로 SK하이닉스 손승형 TL과 교원프라퍼티 김효범 파트장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손 TL은 DRAM PI(Process Integration) 전문가로서 10나노급 3, 4세대 DRAM 메모리 제품 수율을 극대화하고 DRAM 원천 개선 기술을 확보하여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 TL은 양산 제품의 고질 불량에 대한 개선 노하우(Know-how)를 바탕으로 기술 난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제품 품질 향상과 함께 DRAM 10나노급 3, 4세대 제품 수율을 각각 3.7%, 2.7% 초과 향상하고, M16 New Fab 인증을 5개월 조기 달성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 TL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어려운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세계 1등 수율,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엔지니어들의 기술 개발 역량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반도체 팹 시스템 구축에도 집중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 파트장은 공기청정기 필터 분야 전문가로서 국내외 최초로 조립식 필터와 필터 내 토네이도 유로 구조를 개발하여 친환경 기술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파트장이 개발한 조립식 필터는 원통형을 판형으로 변형 가능하고 필터 고정 사출물은 결합-분리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적재 공간이 줄어들어 포장․운송비용이 감소하는 한편, 폐필터만 폐기하고 고정 사출물은 지속 사용 가능하여 폐기물이 저감되는 장점이 있다. 필터 내 토네이도 유로구조는 공기청정기로 유입-토출되는 수직적 공기흐름 저항을 최소화시켜 적은 에너지로 청정면적을 극대화하는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인 특징이 있다.

김 파트장은 “앞으로도 최소 자원의 최대 성능 구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며, ESG 실천과 더불어 미래 세대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기술 선도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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