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중이용시설 8만여 곳 '금연구역 대상' 합동 점검

입력 2023-10-10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
인천광역시는 1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관내 공중이용시설의 전면금연 정착을 위해 시·군·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한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공공청사, PC방, 만화대여업소, 음식점, 대규모 점포 등 총 8만 4798개소 등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공중이용시설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시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방법 적법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으로 공무원, 금연지도원 등이 주간은 물론 야간과 휴일에도 집중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시 조례로 지정된 택시 승차대, 도시철도 출입구 10m 이내, 하천구역 보행로 및 산책로 등 41개 소에 대해 흡연행위 점검과 금연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상습·고질적인 민원신고 업소 등을 대대적으로 점검해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해 건강도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05,000
    • -1.84%
    • 이더리움
    • 4,789,000
    • -5.02%
    • 비트코인 캐시
    • 845,000
    • -1.52%
    • 리플
    • 3,012
    • -2.74%
    • 솔라나
    • 201,100
    • -3.5%
    • 에이다
    • 627
    • -9.91%
    • 트론
    • 418
    • +0.97%
    • 스텔라루멘
    • 361
    • -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70
    • -1.97%
    • 체인링크
    • 20,610
    • -5.5%
    • 샌드박스
    • 203
    • -8.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