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스라엘ㆍ하마스 사태, 금융시장 영향 아직 미미…모니터링 강화"

입력 2023-10-0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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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필요시 신속 대응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이틀째로 접어든 가운데 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미사일이 폭발하고 있다. 가자지구(팔레스타인)/AFP연합뉴스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이틀째로 접어든 가운데 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미사일이 폭발하고 있다. 가자지구(팔레스타인)/AFP연합뉴스

정부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 변동 폭이 됐으나 사태 초기인 점을 고려할때 아직까진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9일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 1급이 참석하는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점검회의(컨퍼런스 콜 형식)를 열어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관련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긴급 점검한 후 이같이 평가했다.

다만 정부는 향후 사태 전개 등과 관련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정부는 높은 경계심을 갖고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필요 시에는 상황별 대응계획(Contingency plan)에 따라 관계기관 공조하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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