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즈상 수상자 등 해외 석학들 국내에서 만난다...기술교류회 개최

입력 2023-10-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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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글로벌 과학기술 석학을 국내에 초빙해 ‘우수연구자교류지원(BrainLink) 기술교류회’를 9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개최한다.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올해 기술교류회는 9일 ‘원자력 적용 적층제조(AM)기술 글로벌 연구교류 협력 및 확산’ 주제를 시작으로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중심의 기술교류회가 강원도 평창과 용평, 울산에서 총 10회 개최될 예정이다.

교류회는 2박3일 또는 3박4일 일정으로 세계 각국의 석학을 비롯한 300여 명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올해 주요 연사로 필즈상 수상자인 싱퉁야우(Shing-Tung Yau) 미 하버드대 교수, 물리학 분야 세계적인 석학이자 미국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벤저민 프랭클린 메달’을 수상한 김필립 미 하버드대 교수, 복합산화물의 물리적 특성 연구로 2013년 호암상을 수상한 황윤성(Harold Y. Hwang) 미 스탠퍼드대 교수, 2009년 홈볼트 연구상 수상자인 지강수오(Zhigang Suo) 미 하버드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기술교류회는 국내외 석학·중견·신진연구자들이 선진 과학기술 동향 공유 및 노하우를 습득하는 자리로, 작년부터 개최됐다. 지난해에는 총 14회의 기술교류회가 열려 449명의 국내외 연구자가 참여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이는 곧 국제 공동연구 추진 등 37건의 후속 성과로 이어졌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기술교류회에 해외 최고 수준의 석학을 초빙해 국내 연구자와의 지식‧정보 교류를 통해 인재 유입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국제 공동연구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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