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화장품 첫발 뗀 한섬, ‘오에라 옴므’ 출시

입력 2023-09-27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성용 화장품 2종 출시

▲신제품 '오에라 옴므 리차징 컨센트레이트'.  (사진제공=한섬)
▲신제품 '오에라 옴므 리차징 컨센트레이트'. (사진제공=한섬)

한섬이 남성 화장품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27일 한섬은 오에라의 남성용 제품 ‘오에라 옴므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섬이 남성용 화장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에라는 지난 2021년 8월 한섬이 론칭한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로 기능성 스킨케어 제조기술이 우수한 ‘스위스 화장품 연구소’와 협업해 주요 제품을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다.

신제품 오에라 옴므 컬렉션은 남성용 올인원 세럼 ‘오에라 옴므 리차징 컨센트레이트’와 ‘오에라 옴므 리차징 클렌징 폼’ 총 2종이다.

오에라 옴므 리차징 컨센트레이트는 오에라에서 자체 개발한 피부 활성 성분 더 킹 오브 알프스 컴플렉스를 적용했다.

이 성분은 스위스 알프스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스위스 소나무에서 핵심 성분을 추출해 오에라와 스위스 화장품 연구소가 공동 개발했다.

한섬 관계자는 "남성 고객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젤 형태의 번들거림 없는 사용감을 갖췄고 모공과 주름 등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올인원 케어 세럼"이라고 말했다.

오에라 옴므 리차징 클렌징 폼은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 관리에 특화된 세정력과 면도 폼 기능까지 갖춘 올인원 클린징 폼이다. 오에라 옴므 리차징 컨센트레이트과 마찬가지로 더 킹 오브 알프스 컴플렉스(THE KING OF ALPS COMPLEX) 성분이 적용됐고, 기존 남성용 제품 특유의 강한 향 대신 우디 시트러스를 활용한 중성적인 향을 적용했다.

한섬은 올해부터 제품군을 확대하고 유통망 확대로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오에라는 최근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강화한 스킨터치 하이드라 글로우 선쿠션을 선보인 데 이어, 미백크림·미스트 클렌징 워터 등 신제품을 차례로 출시한 바 있다.

한섬 관계자는 “이번 옴므 컬렉션 출시를 통해 고객 폭을 남성으로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해외 유명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에도 견줄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민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대표이사
정지선, 정지영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4]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30,000
    • -2.87%
    • 이더리움
    • 4,536,000
    • -3.9%
    • 비트코인 캐시
    • 845,500
    • -2.03%
    • 리플
    • 3,044
    • -3.24%
    • 솔라나
    • 200,100
    • -4.17%
    • 에이다
    • 625
    • -4.87%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59
    • -5.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00
    • -1.77%
    • 체인링크
    • 20,390
    • -4.36%
    • 샌드박스
    • 211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