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티켓팅’ 들어보셨나요? 요즘 소아과에서 진료를 받으려면 콘서트 예매하듯 티켓팅을 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경쟁이 치열합니다.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똑닥’ 서비스 이용해 보셨을 텐데요. 애플리케이션(앱) ‘똑닥’은 모바일로 진료 예약을 하는 서비스로 올해 누적 가입자가 1000만을 돌파했습니다. 이 앱을 이용해 예약 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가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거대 양당 구조에서 벗어난 ‘신당’이 창당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건데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이들 외에도 신당 창당을 시사하거나, 적어도 현 대표 체제를 탈피해
Z세대가 꼽은 최악의 워크숍은 ‘주말·휴일이 포함된 워크숍’으로 나타났다. 진학사 캐치가 지난달 24일부터 일주일간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 출생) 취업준비생 2517명을 대상으로 ‘회사 워크숍’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들이 뽑은 최악의 워크숍은 ‘주말, 휴일이 포함된 워크숍(36%)‘이며, ’강제로 장기 자랑 시키는 경우
2030 미혼남녀가 이상적인 배우자의 직업으로 모두 ‘일반 사무직’을 꼽았다. 듀오가 25~39세 미혼남녀의 결혼 인식을 조사·연구해 ‘2023년 이상적 배우자상’을 발표했다. 그 결과 이상적인 남편상은 △신장 178.7㎝ △연 소득 6067만 원 △자산 3억3491만 원 △2세 연상 △4년제 대졸 △일반 사무직 남성이었다. 또 이상적인 아내상은 △신장 164.2㎝ △
티아라 출신 아름이 이혼 소송과 함께 재혼 소식을 알렸다. 10일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늘 곁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며 “서로 고민 끝에 이젠 당당히 밝히기로 했다”라고 장문의 글을 남겼다. 아름은 “이 사람은 많은 것들에 지쳐 있던 저에게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준 사람이고, 어쩌면 저보다 참 많이 아팠던 사람”이라
지난 대선에서 누구를 뽑았나요 마치 지옥을 연상케 하는 붉은 배경의 세트장과 퀴즈쇼를 위해 설치된 텔레비젼 양 옆에 두 명의 진행자가 정장을 차려입고 엄숙한 표정으로 서 묻습니다. 이 퀴즈쇼에 참가하는 유명 게스트는 정답에 상관없이 문제만 풀면 기부가 되는데요. 시작부터 숨이 턱 막히는 질문이 이어집니다.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
2024학년도 수능에서 유일하게 전영역 만점을 받은 주인공은 용인한국외국어대 부설 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 졸업생인 유리아(19)양이다. 유양은 그동안 전교 1등을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8일 입시업체인 시대인재를 통해 보내온 서면 인터뷰에서 유양은 “스스로도 수능 만점이라는 게 생각지도 못한 결과라 아직 얼떨떨하고
“벽에 걸면 돈 들어온대!” 새해를 향한 디데이가 시작된 12월, 사람들의 발길이 쏠린 곳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눈을 즐겁게 하는 백화점일 거라고요? 아닙니다. 연말 공연이 펼쳐지는 콘서트장? 역시 아닌데요. 이들 공간보다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은행’이 주인공인데요. 사람들이 은행으로 향하는 건 금융기관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