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충남도 탄소중립 ‘도민 참여 숲’ 사업 동참

입력 2023-09-22 1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홍예공원 도민 참여숲 조성 헌수 기부금 전달식에서 정회영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부터) 김태흠 충남지사, 신민철 셀트리온 부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셀트리온)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홍예공원 도민 참여숲 조성 헌수 기부금 전달식에서 정회영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부터) 김태흠 충남지사, 신민철 셀트리온 부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의 일환으로,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의 ‘도민 참여 숲’ 조성 사업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민 참여 숲은 충청남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사업의 모금기관인 사랑의열매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느티나무와 단풍나무 등 나무 1000그루 및 편의시설 설치에 활용된다.

셀트리온은 환경경영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이 직접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등 매년 환경친화적 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산시가 주관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블루사이렌 오션시티 플로깅’의 메인 후원사로서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직접 해안가 및 주변 시가지 일대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 밖에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 획득을 통해 전 부서에 대한 자원, 환경, 에너지 개선 목표 설정 및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서포터즈에 가입하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한 지구환경 보존이 기업 활동에 불가결한 요소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에 동참함으로써 미래환경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과 복지 증진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종합생명공학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01,000
    • -5.47%
    • 이더리움
    • 4,167,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586,500
    • -5.71%
    • 리플
    • 707
    • +0%
    • 솔라나
    • 177,300
    • -3.33%
    • 에이다
    • 625
    • +1.46%
    • 이오스
    • 1,059
    • -1.76%
    • 트론
    • 170
    • +0%
    • 스텔라루멘
    • 15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300
    • -5.62%
    • 체인링크
    • 18,570
    • -1.43%
    • 샌드박스
    • 591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