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무역협회장, ‘밴 플리트상’ 수상…“한미관계 발전에 힘쓸 것”

입력 2023-09-21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자열 무역협회장, 20일 밴 플리트 상 받아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와 공동 수상해
한미관계 공로 인정…후원금 10만 달러 전달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이 20일(현지시간) 뉴욕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밴 플리트 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캐슬린 스티븐스 코리아 소사이어티 이사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토마스 번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사진제공=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이 20일(현지시간) 뉴욕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밴 플리트 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캐슬린 스티븐스 코리아 소사이어티 이사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토마스 번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사진제공=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 회장이 20일(현지시간)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밴 플리트상’을 수상했다.

밴 플리트 상은 6·25 전쟁에 참여하고 전후 한미 우호 협력을 위한 비영리단체 ‘코리아 소사이어티’를 창설한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매년 한미관계 증진에 공헌한 양국 국민 또는 단체를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

이날 구 회장은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와 밴 플리트 상을 공동 수상했다. 조지아주는 현대자동차그룹, SK, 한화, LG그룹 등 국내 대기업들이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비롯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곳이다.

구 회장은 수상 연설을 통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밴 플리트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1997년에 선친(구평회 전 무역협회장)께서 제23대 무역협회장으로 재직하실 때 수상한 밴 플리트 상을 무역협회 회장으로서 또 수상하게 되어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역협회는 1946년 창립 이후 한미 간 무역‧투자 교류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며 “1973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외국과의 민간 경제협력 채널인 ‘한미경제협의회’를 창설했고, 미국에 설치한 무역협회 뉴욕센터와 워싱턴센터는 양국 간 무역‧투자 확대 및 한미관계 강화를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앞으로 무역협회장으로서 한미 양국이 상호 호혜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양국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국 진출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확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구 회장은 이날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무협 뉴욕지부에서 조 맥크리스천 밴 플리트 재단 대표를 만나 협회 회원사들이 모은 후원금 10만 달러를 전달했다.

한편 무협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한미 동맹의 기틀을 다진 밴 플리트 장군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한미 양국의 우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임형주, 공사대금 미지급에 "업체가 해결할 일"⋯업체 측 "3년간 방관"
  • 딸기시루 안녕… 성심당 망고시루가 온다
  • 숨 가쁜 4월 국장 ‘릴레이 장세’ 미리보기⋯테슬라ㆍ삼성전자부터 종전까지
  • 미국 철강 완제품 25% 관세…삼성·LG전자 영향은?
  • "16일까지는 연장되나요"…다주택자 규제 앞두고 '막차 문의' 몰린다
  • ‘국산 항암신약’ 미국 AACR 집결…기전·적응증 주목[항암시장 공략, K바이오①]
  • 병원 자주 가면 돈 더 낸다⋯1년에 300번 넘으면 진료비 90% 본인 부담 [인포그래픽]
  • Vol. 3 그들은 죽지 않기로 했다: 0.0001% 슈퍼리치들의 역노화 전쟁 [The Rare]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560,000
    • -0.19%
    • 이더리움
    • 3,119,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0.3%
    • 리플
    • 2,001
    • +0.1%
    • 솔라나
    • 121,800
    • +1.5%
    • 에이다
    • 376
    • +3.3%
    • 트론
    • 479
    • +0.21%
    • 스텔라루멘
    • 248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50
    • +1.59%
    • 체인링크
    • 13,170
    • +0.38%
    • 샌드박스
    • 117
    • +5.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