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옥 복귀작 ‘7인의 탈출’…‘방울이 사건’ 비극 시작

입력 2023-09-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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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7인의 탈출’ 캡처)
▲(출처=SBS ‘7인의 탈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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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7인의 탈출’ 캡처)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2회에서는 모든 비극의 시작인 ‘방울이 사건’이 그려졌다.

이날 ‘욕망의 화신’ 금라희(황정음 분)는 방 회장(이덕화 분)의 환심을 사는 데 성공했다. 방 회장의 노여움을 풀고 오라며 방다미(정라엘 분)를 내친 금라희는 몰래 그를 뒤쫓았다.

심장병이 있는 방다미가 비가 오면 힘들어한다는 사실을 안 금라희는 이를 노렸다. 용서를 빌던 방다미는 쓰러졌고, 이를 발견한 차주란(신은경 분)이 병원으로 옮겼다.

차주란은 금라희를 치워버리기 위해 방다미의 양부모에게 거액의 투자금 때문에 금라희가 버린 딸을 데려왔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금라희는 이를 기회로 삼았다.

방 회장이 양부모와 자신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안 금라희는 절절한 가짜 연기를 했다. 이에 방회장은 금라희의 눈물을 믿었고, 방다미에겐 양부모와의 인연을 끊으라고 종용했다. 금라희는 투자금까지 손에 거머쥐었다.

이날 한모네(이유비 분)의 거짓 인생도 드러났다.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디션에 도전했다. 하지만 해당 오디션에는 내정자가 있었고, 이를 알게 된 한모네는 돌발 사고를 유도해 자신이 돋보이는 자리를 만들었다. 한모네는 내정자를 내치고 주인공이 됐지만, 이내 루머에 휩싸였다. 과거 한모네가 임신했다는 소문이었지만, 이는 사실이었다.

한모네는 위기탈출을 위해 방다미를 이용했다. 한모네는 양진모(윤종훈 분)를 이용해 판을 짰고 모든 오명을 방다미에게 뒤집어씌웠다. 방다미는 결백을 주장했지만, 담임인 고명지(조윤희 분)까지 이에 동조했다. 자신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방다미가 사라지기를 바랐던 고명지의 술수였다.

결국 모든 비난을 받게 된 방다미는 금라희에게도 버림받았다. 자신을 믿어 달라고 애원하는 방다미에게 “진실 따위는 상관없어. 세상이 믿고 있는 게 진실이야”라며 몰아세웠다. 방다미는 금라희가 자신을 버린 것을 기억한다며 할아버지의 재산을 한 푼도 못 받게 하겠다고 도발했고, 금라희는 폭주했다.

이후 의문의 총소리가 들렸고, 핏자국 옆에 떨어진 방울 모자를 통해 방다미에게 비극이 찾아왔음을 알렸다. 몰려든 사람들 가운데 금라희, 한모네, 차주란, 양진모, 고명지의 모습이 비치며 비극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펜트하우스’ 김순옥 작가의 복귀작으로 화제가 된 ‘7인의 탈출’은 시청률 또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방송된 ‘7인의 탈출’ 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6.1%, 수도권 가구 기준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7.9%까지 치솟았다.

▲(출처=SBS ‘7인의 탈출’ 캡처)
▲(출처=SBS ‘7인의 탈출’ 캡처)
▲(출처=SBS ‘7인의 탈출’ 캡처)
▲(출처=SBS ‘7인의 탈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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