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웹툰 조각투자 나선다…웹툰올과 STO 사업 위한 MOU

입력 2023-09-18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류제영 웹툰올 전무, 김현모 웹툰올 부사장, 임상수 하나증권 WM그룹장, 최성기 웹툰올 대표이사, 박상빈 하나증권 연금신탁본부장,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본부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왼쪽부터) 류제영 웹툰올 전무, 김현모 웹툰올 부사장, 임상수 하나증권 WM그룹장, 최성기 웹툰올 대표이사, 박상빈 하나증권 연금신탁본부장,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본부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하나증권은 웹툰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웹툰올과 조각투자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웹툰올은 웹툰을 기반으로 IP수익권 디지털거래 플랫폼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웹툰, 영화, 드라마 등 각종 콘텐츠를 기획해 제작하고 있다. 또한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체험 전시용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인공지능(AI) 웹툰으로 교육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웹툰올과 업무협약을 맺어 웹툰에도 조각 투자를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한다. 웹툰올은 상품 거래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해 제공하고, 하나증권은 거래에 필요한 계좌관리와 신탁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임상수 하나증권 부사장은 “최근 웹툰을 기반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가 많이 제작되어 흥행몰이를 하고 있어 웹툰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와 달리 높은 상황”이라며 “업무협약으로 하나증권은 손님들이 평소 관심있는 작품들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을 여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프린트베이커리, 아이티센, 다날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예술품, 금·은, 모바일콘텐츠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조각투자 플랫폼과 증권형 토큰 비즈니스를 협업해 왔다. 최근에는 메이드코퍼레이션, 에어드랍과 NFT, 메타버스 등 디지털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젤과는 글로벌 예술품 STO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도 맺었다.

(사진설명) 임상수 하나증권 WM그룹장(왼쪽 세번째),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본부장(오른쪽 첫번째), 박상빈 하나증권 연금신탁본부장(오른쪽 두번째), 최성기 웹툰올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 김현모 웹툰올 부사장(왼쪽 두번쨰), 류제영 웹툰올 전무(왼쪽 첫번째)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094,000
    • -0.97%
    • 이더리움
    • 4,543,000
    • -4.34%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3.36%
    • 리플
    • 732
    • -1.61%
    • 솔라나
    • 195,000
    • -4.18%
    • 에이다
    • 652
    • -2.54%
    • 이오스
    • 1,147
    • -0.95%
    • 트론
    • 169
    • -2.31%
    • 스텔라루멘
    • 160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2.87%
    • 체인링크
    • 19,980
    • -1.19%
    • 샌드박스
    • 633
    • -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