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협 강도 피의자, 베트남 다낭 카지노서 체포

입력 2023-09-1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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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A씨, 신협서 흉기로 직원 위협해 현금 탈취 후 도주
베트남 다낭 현지 카지노서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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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 (뉴시스)

대전경찰청은 10일 대전의 한 신협에 침입해 현금을 빼앗고 달아난 뒤 해외로 출국한 용의자 A 씨를 베트남 다낭 현지 카지노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 A 씨는 지난달 18일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신협에서 흉기로 직원을 위협해 3900만 원을 빼앗았다. 그런 뒤 미리 훔쳐 놓은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범행 뒤 대전 권역을 국도로 드나들며 경찰을 따돌린 A 씨는 훔친 오토바이 2대를 모두 버리고 종적을 감췄다.

경찰은 지난달 20일 A씨가 이미 베트남으로 출국한 사실을 파악 후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고 현지 경찰과 공조해 A 씨를 추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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