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8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51.8…8개월 만의 최저치

입력 2023-09-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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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수출 줄고 기업신뢰지수 9개월 최저
제조업 PMI 경기활성 전환했지만, 상쇄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추이. 8월 51.8. 출처 차이신 보고서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추이. 8월 51.8. 출처 차이신 보고서
중국 서비스업 지표가 올해 들어 가장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CNBC방송에 따르면 차이신 중국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8을 기록했다.

경기 활성 국면은 유지했지만, 7월 기록한 54.1에서 크게 떨어졌다. 51.8은 지난해 12월 이후 8개월 만의 최저치다.

신규 수출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감소했고 12개월 전망을 다루는 기업신뢰지수는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앞서 발표된 차이신 제조업 PMI는 51.0을 기록해 한 달 만에 경기 활성 국면으로 전환했다. 7월 성적은 49.2였다. 다만 서비스업 PMI가 부진하면서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산한 종합 PMI는 7월 51.9에서 8월 51.7로 내렸다.

차이신의 왕저 이코노미스트는 “서비스 부문의 공급과 수요의 확대 폭이 둔화하면서 제조업 지표 개선이 상쇄됐다”며 “경제에 여전히 상당한 하방 압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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