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지주회사 중 가장 저평가-우리투자證

입력 2009-05-18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투자증권은 18일 LG에 주요 지주회사 중 가장 저평가된 주가수준으로 현재의 주가조정을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7만47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동사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20억원과 95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및 당사의 전망을 하회했다.”며 이는 “LG전자가 양호한 영업실적에도 불구하고 외화관련 손실로 인해 순손실이 1976억원에 이르렀고, 회계제도 변경으로 인한 일회성 손실(지분법 적용 시 재무제표 변경에 따른 평가 상의 손실임)이 839억원 추가로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 핵심 자회사인 LG전자의 경우 최근의 원화환율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우려가 존재하고 있지만, 고가 휴대폰의 수요증가 등을 통해 견조한 영업이익창출이 무난할 뿐 아니라 영업외에서는 외화관련 평가이익까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또한 향후 통신 자회사들의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돼 그 동안 LG 사업포트폴리오의 약점으로 지적돼 왔던 통신사업의 가치가 재평가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구광모, 권봉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0]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1.28]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內 위원회 신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03,000
    • -1.49%
    • 이더리움
    • 4,202,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817,000
    • +0.12%
    • 리플
    • 2,774
    • -2.77%
    • 솔라나
    • 182,600
    • -3.34%
    • 에이다
    • 549
    • -4.19%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15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50
    • -5.15%
    • 체인링크
    • 18,270
    • -4.4%
    • 샌드박스
    • 171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