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90% “개강해도 알바”…희망 시급 평균 1만1165원

입력 2023-08-31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물가 부담에 학기 중에도 생활비 벌어…학업 병행 알바 찾아

(사진제공=알바천국)
(사진제공=알바천국)

대학생 10명 중 9명이 개강 이후에도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부담으로 생활비와 용돈을 직접 벌기 위한 목적이다.

31일 알바천국이 대학생 599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10명 중 9명(89.8%)이 개강 이후에도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었다. 이들 중 73.2%는 학기 중에 병행할 수 있는 새로운 알바자리 구직에 나선다고 답했다.

개강 이후에도 아르바이트하는 이유로는 단연 물가 부담이 가장 컸다. ‘생활비 및 용돈을 벌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61.9%(복수응답)로 압도적이었으며 유학, 여행, 사고 싶은 물건 등을 위한 목돈을 모으고자(35.9%), 학기 중 생활을 규칙적으로 계획하고자(18.2%), 공강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18.0%) 등이 이었다.

새 학기 아르바이트로 선호하는 업직종은 ‘외식·음료(38.3%)’가 1위를 차지했다. △1학년 42.0% △2학년 36.1% △3학년 36.0% △4학년 31.5% 등 모든 학년에서 ‘외식·음료’ 업종이 높은 응답률로 선호도 1위를 차지했으나, 2위는 △1학년 서비스(17.1%) △2학년 유통·판매(16.8%) △3학년 유통·판매 및 문화·여가·생활(12.8%) △4학년 사무·회계(19.2%) 등으로 학년별 상이했다.

대학생들이 새 학기 아르바이트로 희망하는 시급은 평균 1만1165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최저시급인 9620원보다 1545원 높은 수준이다.

학기 중 알바 구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근무 조건으로는 단연 ‘근무지까지의 거리’가 꼽혔다. ‘집, 학교와 가까운 알바자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답변이 51.7%(복수응답)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공강, 시험 기간 등 일정 조율이 용이한 알바자리(41.4%) △높은 시급(37.7%) △낮은 업무 강도(34.4%) △짧은 근무 시간(10.0%) △대학가, 학기 중에만 근무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알바자리(10.0%) 등이 이어졌다.

희망하는 근무 기간은 학기 중과 비슷한 ‘3개월~6개월(42.2%)’을 가장 선호했으며 △1개월~3개월(25.5%) △6개월~1년(18.6%) 등의 응답률도 높았다. 1개월 이하 근무를 원하는 이들은 4.8%에 불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얼굴 천재' 차은우 사라졌다⋯스타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솔드아웃]
  • 중학교 동급생 살해하려한 지적장애 소년…대법 “정신심리 다시 하라”
  • 5월 10일, 다주택자 '세금 폭탄' 터진다 [이슈크래커]
  • ‘가성비’ 수입산 소고기, 한우 가격 따라잡나 [물가 돋보기]
  • 삼성전자·현대차 목표가 상승…'깐부회동' 이후 샀다면? [인포그래픽]
  • 연말정산 가장 많이 틀리는 것⋯부양가족·월세·주택대출·의료비
  •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보일러 대표의 절약법
  •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내달 해외 파견…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30,000
    • -0.89%
    • 이더리움
    • 4,373,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885,000
    • -0.11%
    • 리플
    • 2,841
    • -1.63%
    • 솔라나
    • 189,700
    • -1.76%
    • 에이다
    • 536
    • -0.92%
    • 트론
    • 458
    • +2.69%
    • 스텔라루멘
    • 313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40
    • -1%
    • 체인링크
    • 18,220
    • -1.09%
    • 샌드박스
    • 235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