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미주 법인, 애틀랜타→워싱턴DC로 컨트롤타워 이전

입력 2023-08-2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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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사진제공=포스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그룹이 미주 법인 포스코아메리카의 컨트롤타워를 애틀랜타에서 워싱턴DC로 이전한다.

29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아메리카의 애틀랜타 법인사무소 인력들이 워싱턴DC로 이동해 근무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2016년 주요 고객사인 현대차 공장이 조지아주에 있는 점을 고려해 뉴저지에서 애틀랜타로 법인사무소를 이전한 뒤, 7년 만에 미주 법인 컨트롤타워를 워싱턴DC로 옮겼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세부 지침이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 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미국 의회·정부와의 대관과 소통이 중요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포스코그룹은 철강 사업에 더해 양극재, 음극재 등 이차전지 소재로 사업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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