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머그샷 굿즈로 단번에 710만 달러 벌어

입력 2023-08-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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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포스터, 범퍼 스티커 등 다양
25일에만 418만 달러, 역대 트럼프 선거 활동 중 최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머그샷이 담긴 굿즈들이 2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의 한 상점에 진열돼 있다. 로스앤젤레스(미국)/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머그샷이 담긴 굿즈들이 2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의 한 상점에 진열돼 있다. 로스앤젤레스(미국)/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구치소에 20분간 수감됐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당시 촬영한 머그샷으로 100억 원 가까운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선 캠페인이 머그샷을 활용한 굿즈로 현재까지 710만 달러(약 94억 원)를 모금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25일 하루에만 418만 달러가 모금됐는데, 이는 역대 트럼프 캠페인 선거 활동 가운데 24시간 기준 최고 모금액으로 기록됐다.

굿즈는 머그샷이 인쇄된 티셔츠부터 포스터, 범퍼 스티커 등 다양했고 머그샷 아래엔 ‘NEVER SURRENDER!(절대 굴복하지 않아!)’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머그샷 티셔츠는 현재 온라인 스포츠 베팅 사이트인 바스툴스포츠에서 32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트럼프 캠페인은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지지자들의 온라인 기부를 독려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2년여 만에 트위터로 복귀해 머그샷을 게재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미국 역사의 어두운 시기에 비뚤어진 조 바이든을 백악관에서 내쫓고 미국을 구하는데 기여해달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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