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권교체 강화 이뤄야’ 발언 원희룡 공수 고발키로

입력 2023-08-25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새미준)' 조찬 정기세미나에서 '부동산과 교통정책'을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새미준)' 조찬 정기세미나에서 '부동산과 교통정책'을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5일 한 시민단체 행사에 참석해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호의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24일 원 장관이 한 세미나에서 한 발언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 차원에서 공수처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전날 보수 성향 포럼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허 개최한 세미나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몇 달 앞으로 다가온 국가적 재편에서 정권교체 강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원 장관 발언 직후에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공무원이 ‘총선 지원’을 공공연히 약속하는 건 ‘선거중립 의부’ 어긴 셈”이라며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장관이 언제부터 ‘국민의힘 선대위원장’이 된 것이냐”고 지적했다.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은 선거에 대한 부당한 영향력 행사,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해선 안 된다’는 조항을 위반한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관위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걸고, 원 장관 발언에 대해 엄정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최대 110조 ‘역대급 주주환원’…10년 평균의 7배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몰렸다…전 연령대 찾는 '성수역' [데이터클립]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33,000
    • +7.36%
    • 이더리움
    • 3,282,000
    • +4.46%
    • 비트코인 캐시
    • 369,900
    • +22.52%
    • 리플
    • 1,937
    • +15.5%
    • 솔라나
    • 125,000
    • +4.52%
    • 에이다
    • 298
    • +11.19%
    • 트론
    • 467
    • +0%
    • 스텔라루멘
    • 263
    • +4.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30
    • +8.59%
    • 체인링크
    • 15,710
    • +7.6%
    • 샌드박스
    • 65.46
    • +1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