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상승세 주춤… 7.1원 내린 1335.5원 마감

입력 2023-08-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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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7.1원 하락한 1335.5원에 장을 마쳤다.

전 거래일보다 2.6원 내린 1340.0원에 개장한 환율은 1334.6∼1,342.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이번 주 각국 중앙은행 수장들이 모이는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달러 강세는 진정되는 분위기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이날 장 마감 부근 103.092선까지 내렸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연례 경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파월 의장이 통화정책 방향에 관해 작년과 같은 '파격 발언'을 이어갈지를 두고 시장 참가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다만, 올해는 경제 상황과 금융시장 여건이 달라져 파월 의장이 작년과 같은 강경한 메시지를 낼 가능성은 적다는 게 시장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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