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이노와이어리스와 오픈랜 연동 오류 검증 장비 개발

입력 2023-08-16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오픈랜 시험 검증 장비인 ‘AEGIS-O’를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오픈랜 시험 검증 장비인 ‘AEGIS-O’를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 장비 제조업체인 이노와이어리스와 손잡고 오픈랜 테스트 과정 중 연동 오류 발생 시, 이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시험 검증 장비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픈랜 테스트 장비인 ‘이지스오(AEGIS-O)’는 오픈랜을 구성하는 분산장치(O-DU)와 안테나(O-RU), 코어망 장비 간 네트워크 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해 장비의 상호 호환성을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 양사는 지난해 이노와이어리스가 글로벌 오픈랜 공유회를 통해 선보인 이지스오 장비의 성능을 개선, 상용망 환경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했다.

오픈랜은 기지국 등 무선통신 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해 각각 다른 제조사의 장비 간 상호 연동이 가능하게 하는 표준 기술이다. 기존에는 하나의 장비사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공급하기 때문에 연동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지만, 다양한 장비사가 참여하는 오픈랜의 경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원활하게 연동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데 오랜 시간과 인력이 필요했다.

양사가 고도화한 이지스오를 활용하면 오픈랜 테스트 과정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연동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연동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빠르게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실제로 이지스오는 실시간으로 네트워크 신호를 분석해 오픈랜 공통 표준 규격을 기준으로 문제점을 검출하고 이상 여부를 판단, 장비 간 연동 품질을 향상시키고 테스트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이노와이어리스는 향후 오픈랜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사는 다양한 제조사로 구성된 오픈랜 장비의 호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 검증 장비를 개발하고 실증해 국내 오픈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이상헌 NW선행개발담당은 “오픈랜 시험검증장비인 이지스오를 활용하면 다양한 제조사 장비들의 성능과 상호 운용성을 단기간에 확인하고, 조기에 안정적인 5G 오픈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비와 솔루션을 통해 국내 오픈랜 생태계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빠질 수도…유럽, 나토 균열에 ‘플랜B’ 추진 가속화 [대서양동맹 디커플링 ①]
  • 쿠팡 프레시백, 반납 안 하시나요? [이슈크래커]
  • 코픽스 떨어졌지만 체감은 ‘그대로’…주담대 금리 박스권 전망 [종합]
  • 우울증 위험요인 1위 '잠'…하루 6시간 이하 자면 위험 2배 [데이터클립]
  • 절반 지난 휴전…미·이란, 주중 재대면 ‘촉각’
  • 강훈식 "연말까지 원유 2억7300만배럴·나프타 210만톤 도입"
  • IPO에도 탄력 붙나⋯독파모ㆍ다음 인수 줄줄이 기대받는 기업가치 1조 ‘업스테이지’
  • 문채원, 결혼 공식 발표⋯"상대는 비연예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00,000
    • +0.37%
    • 이더리움
    • 3,484,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0.39%
    • 리플
    • 2,051
    • +1.74%
    • 솔라나
    • 125,100
    • +0.81%
    • 에이다
    • 365
    • +1.96%
    • 트론
    • 484
    • +0.83%
    • 스텔라루멘
    • 233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00
    • +0.48%
    • 체인링크
    • 13,700
    • +2.47%
    • 샌드박스
    • 116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