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를 깍는 혁신'…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노사공동 혁신 결의대회

입력 2023-08-10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뢰 회복, 공직기강 확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0일 수원 영통 본원에서 강성천 원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공동 혁신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0일 수원 영통 본원에서 강성천 원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공동 혁신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0일 노사공동 혁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언론 등에 보도된 일련의 사태와 관련, 뼈를 깎는 노력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공직기강 확립과 경과원의 쇄신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경과원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강력한 신상필벌이 작동되는 기관으로 혁신 △내외부 감사기능 강화와 외부전문기관의 조직진단 등을 통한 투명성 강화 △끊임없는 혁신의 과정 수행 약속 등을 결의했다.

특히 재발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윤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언론에 보도된 일련의 사태에 대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을 모아 노사가 공동으로 혁신 결의대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혁신 결의대회를 계기로 경영진이 솔선수범하고 노사가 함께하는 혁신 활동을 추진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알리 이번엔 택배 폭탄…"주문 안 한 택배가 무더기로" 한국인 피해 속출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65,000
    • -1.44%
    • 이더리움
    • 4,088,000
    • -2.67%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3.8%
    • 리플
    • 717
    • -0.55%
    • 솔라나
    • 221,400
    • +0.82%
    • 에이다
    • 641
    • +1.58%
    • 이오스
    • 1,118
    • +0.45%
    • 트론
    • 174
    • -1.14%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00
    • -1.41%
    • 체인링크
    • 21,460
    • +10.9%
    • 샌드박스
    • 607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