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상반기 영업익 5421억…전년동기 대비 37.2%↑

입력 2023-08-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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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상반기에 5421억 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37.24%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66% 증가한 2004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4042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 늘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0.8% 증가한 1515억 원으로 나타났다.

순수탁수수료는 1279억 원으로 작년 동기(1021억 원)보다 증가했다. 국내주식 수수료는 998억 원, 해외주식 수수료는 281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IB부문 실적은 ECM, 인수금융 등의 실적을 바탕으로 전분기대비 31.9% 증가한 596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상품운용 및 금융수지는 채권금리 상승 및 전분기 호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분기대비 59.1% 하락한 1283억 원으로 나타났다.

리테일 고객자산은 287조 원으로 전분기보다 3.6% 늘었다. 고액자산가(HNW)는 23만5000명으로 전분기보다 6.4% 늘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전분기 대비 1억 원 이상 고객 수 1만4000명 증가 및 리테일 전체고객자산 9조8000억 원 증가하며 초고액자산가 시장 선도사 위상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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