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예비비 69억 신속 집행...폭염 대응 최선”

입력 2023-08-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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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임시 국무회의서 예비비 편성

▲3일 오후 전북 부안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지 내 잼버리 병원에서 온열질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3일 오후 전북 부안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지 내 잼버리 병원에서 온열질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여성가족부(여가부)가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 대응을 위해 예비비 69억 원을 신속히 집행한다.

여가부는 4일 오전 임시 국무회의를 통해 편성된 예비비 69억 원을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폭염 대응과 참가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지원을 위해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예비비는 △얼음생수 등을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냉동탑차 배치 △급식 질 향상 및 간식 추가제공 △의료물자 추가보급 △안전 확보를 위한 조명 추가 설치 등 폭염 대응과 참가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편의 제공 등에 초점을 맞춰 집행된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예비비를 통해 예산이 추가로 확보된 만큼 잼버리 대회가 폐영까지 안전하게 진행되고 참가자들의 만족이 높아질 수 있도록 가용한 자원과 노력을 다해 최선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장관이 이날 오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열리는 전북 부안군 현장에서 진행한 브리핑에 따르면 3일 잼버리 병원 내원자 수는 1486명이며 그 중 온열증상자는 1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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