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서울 업무∙상업용 부동산 거래 13.5%↓…'1000억 원' 거래 2건 그쳐

입력 2023-08-02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업무·상업용 빌딩 거래 건수 및 금액 추이 (자료제공=알스퀘어)
▲서울 업무·상업용 빌딩 거래 건수 및 금액 추이 (자료제공=알스퀘어)

6월 서울 업무·상업용 부동산 거래 건수가 지난달보다 13%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거래량이 반등한 지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다만 같은 기간 거래금액은 25% 늘었다.

2일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의 업무·상업용 부동산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6월 거래 건수는 12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5월 대비 13.5% 감소한 수치다.

매매가 100억 원 미만의 꼬마빌딩 거래는 105건으로, 전체의 82%를 차지했다. 꼬마빌딩의 경우 강남구(11건), 종로구(10건), 중구(10건)를 중심으로 거래됐다.

6월 거래 규모가 가장 컸던 1000억 원대 거래는 서초구 방배동(1474억 원)과 중구 초동(1381억 원) 등 단 2건에 그쳤다. 금리 상승과 경기 둔화로 기관 투자자 중심의 대형 빌딩 거래 시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6월 거래금액은 1조916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달보다 24.7% 늘었다. 다만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63.5% 감소했다. 지난해 상반기의 경우 업무∙상업용 부동산 월간 거래액이 평균 2조4000억 원대에 달했지만, 올해 상반기는 1조 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진원창 알스퀘어 빅데이터컨설팅팀 이사는 "도심권역의 콘코디언 빌딩과 동화빌딩, 한국은행 소공별관 등 표류하던 대형 매물의 거래 종결로 2분기 거래 규모는 평년 수준으로 회복됐다"며 "좋지 않은 투자 환경에도 안정성 측면에서 투자가치가 높은 3만3000㎡ 이상 대형 우량자산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진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를 기점으로 오피스 거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사모펀드 품에 안긴 저가커피 브랜드, 배당·본사마진 지속 확대…가맹점주 수익은 뒷전
  • “제가 진상 엄마인가요?” [해시태그]
  • 음식점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됐지만…긍정 인식은 '부족' [데이터클립]
  • 삼전·SK하닉 신고가 행진에도⋯"슈퍼사이클 아니라 가격 효과"
  • "이런 건 처음 본다" 경악까지⋯'돌싱N모솔', 연프 판 흔들까 [엔터로그]
  • OPEC 흔들리자 유가 예측도 흔들…韓 기업들 ‘변동성 리스크’ 비상
  • "달리면 최고 연 7% 쏩니다"…은행권 '운동 적금' 러시
  •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 제기⋯AI 투자 열기 다시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57,000
    • +0.97%
    • 이더리움
    • 3,439,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1.13%
    • 리플
    • 2,056
    • -0.05%
    • 솔라나
    • 125,100
    • +0.56%
    • 에이다
    • 370
    • +1.09%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241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50
    • +0.96%
    • 체인링크
    • 13,780
    • +0.51%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