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7월 제조업 PMI 49.3...4개월 연속 위축 국면

입력 2023-07-3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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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의 한 알루미늄 공장 직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하얼빈/신화뉴시스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의 한 알루미늄 공장 직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하얼빈/신화뉴시스

중국의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개월 연속 경기 위축 국면을 나타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31일(현지시간) 7월 제조업 PMI가 49.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5월 48.8과 직전월인 6월 49보다는 개선된 것이긴 하지만, 49.2로 기록한 올해 4월 기점으로 4개월 연속 경기 확장 기준선인 50을 밑돌며 위축 국면을 나타냈다. 다만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9.2는 소폭 웃돌았다.

같은 기간 비제조업 PMI는 51.5를 기록하며 확장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4월(56.4)과 5월(54.5), 6월(53.2)에 이어 4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게 됐다.

PMI는 기업의 구매 담당자 대상으로 집계되는 것으로 해당 분야의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선행 지표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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