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끝, 폭염 시작…현대百 ‘냉감 소재 침구’ 인기

입력 2023-07-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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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30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여름 침구를 쇼핑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고객이 30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여름 침구를 쇼핑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더위를 낮추고 땀을 빠르게 식힐 수 있는 냉감 기능성 제품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30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장마가 끝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냉감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여름 침구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3.1% 증가했다. 지난달에도 24.5% 늘어난 여름 침구 매출 신장률은 더욱 가파른 증가 추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거의 대부분 브랜드에서 여름 침구 특가 제품이 완판됐다"며 "인기 제품은 신규 리오더를 통해 물량 수급에 지속해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여름 침구 페스티벌' 등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무역센터점·더현대 서울 등 전국 주요 점포에서 이브자리·알레르망·코지네스트 등 인기 침구 브랜드의 여름 시즌 제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점포 별로 최대 10% 상품권 증정 등 특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홈퍼니싱에 관심이 높고 수면의 질을 중시하는 요즘 트렌드를 겨냥해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더현대 서울·목동점에서 운영 중인 독일 명품 침구 브랜드 '파라디스'가 있다. 무역센터점·판교점·더현대 대구에는 영국 왕실 테이블웨어 브랜드 웨지우드의 최고급 베딩 상품으로 구성한 '웨지우드홈'도 운영 중이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침구 편집 매장도 열었다. 천호점·신촌점·더현대 대구의 베딩 편집숍 '더하우스' 매장에서 엘르·에이프릴엣홈 등 다양한 침구 전문 브랜드를 한 번에 체험 및 비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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