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상품 파손 보장해드려요”…롯데하이마트, 보험 상품 출시

입력 2023-07-28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파손 보장 보험'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파손 보장 보험'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모바일 파손보장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 샤오미 등 애플을 제외한 모든 모바일 기기가 대상이다. 전국 370여 개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모바일 기기 구매 시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자급제형만 신청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파손보장보험’은 모바일 구매 즉시 가입된다. 보험 가입일로부터 1년 또는 2년 동안 파손, 화재, 침수 등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상품에 따라 최대 130만 원까지 수리비가 보장된다.

롯데하이마트는 모바일 기기가 다른 가전제품에 비해 파손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해 고객들이 더 안심하고 모바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파손보장보험’은 보장 한도에 따라 △보장 한도 50플랜(총 50만 원) △보장 한도 80플랜(총 80만 원) △보장 한도 130플랜(총 130만 원) 세 가지로 나뉜다. 각각의 상품이 보장 기간에 따라 다시 1년, 2년으로 나뉘어 모두 여섯 가지다.

보험료는 상품 유형에 따라 최소 2만2000원부터 최대 9만8000원으로 가입 시 한 번만 내면 된다.

‘보장 한도 50플랜’과 ‘보장 한도 80플랜’은 손해액의 20% 만큼 자기부담금이 있고 보장 기간 중 2회까지, 각각 총 50만 원, 8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 받을 수 있다. ‘보장한도130플랜’은 자기부담금 5만 원으로 130만 원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보장 받을 수 있다.

구매하는 모바일 기기 가격에 상관없이 사용자 본인의 사용 습관 등을 고려해 적합한 상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최준석 롯데하이마트 서비스사업실 실장은 “고객이 가전제품의 수리, 파손에 대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가전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혜택 품목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가전 케어 서비스까지 책임지는 홈 토털 케어 전문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05,000
    • -7.26%
    • 이더리움
    • 4,106,000
    • -5.63%
    • 비트코인 캐시
    • 580,500
    • -9.01%
    • 리플
    • 701
    • -2.23%
    • 솔라나
    • 172,600
    • -7.2%
    • 에이다
    • 614
    • -2.07%
    • 이오스
    • 1,042
    • -6.29%
    • 트론
    • 169
    • -1.17%
    • 스텔라루멘
    • 15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100
    • -9.79%
    • 체인링크
    • 18,200
    • -5.21%
    • 샌드박스
    • 579
    • -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