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이야기, 구인·구직, 먹거리, 뷰티 등 한눈에”…당근마켓, ‘전체 서비스’ 기능 신설

입력 2023-07-25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양한 서비스들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접근성 강화, ‘이용자 편의 개선’

(사진제공=당근마켓)
(사진제공=당근마켓)

당근마켓이 첫 화면(홈)에 ‘전체 서비스’ 보기 기능을 신설했다. 중고거래뿐만 아니라 동네 커뮤니티, 구인·구직, 먹거리, 뷰티 등 다양한 연결을 쉽고 빠르게 도와줌으로써 하이퍼 로컬 서비스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당근마켓은 보다 풍성한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체 서비스’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동네 안에서의 다양한 연결을 돕는 당근마켓의 주요 서비스들을 한 화면에서 주제별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홈 화면 우측 상단의 메뉴 아이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해당 영역에서 중고거래 물품 카테고리만 확인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동네생활’, ‘내 근처’ 탭에 자리했던 개별 서비스들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실생활과 맞닿아 있는 일상 키워드로 카테고리를 구성한 점도 눈에 띈다. 맛집추천, 동네질문, 동네소식, 분실·실종 등 지역 내 다양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동네이야기’부터, 부동산 직거래를 비롯해 이사 등 주거 환경 관련 서비스를 한데 모은 ‘주거’, 음식점, 카페, 농수산물 등 식생활과 관련된 서비스로 연결되는 ‘먹거리’, 뷰티숍, 학원, 운동센터와 같은 다채로운 생활 문화 시설을 볼 수 있는 ‘라이프’ 등 생활 밀접 서비스들을 당근마켓에서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체 서비스 탭 상단에는 이용자별로 자주 찾는 카테고리와 추천 서비스를 보여주는 기능도 적용됐다. 당근마켓은 이번 전체 서비스 보기 오픈과 동시에, ‘나의 당근’ 탭 내에도 이용자들이 가장 최근에 조회했던 서비스를 상단에 보여주는 ‘최근 방문’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다.

최근 누적 가입자 수 3500만 명을 넘어선 당근마켓은 방대한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왔다. 이번 업데이트 역시 다양한 이용 패턴을 분석해 기존 서비스의 익숙함은 유지하면서도 향상된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동네 생활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는 당근마켓의 다양한 서비스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당근마켓은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계속 발전하기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56,000
    • +6.31%
    • 이더리움
    • 4,202,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6.11%
    • 리플
    • 721
    • +1.98%
    • 솔라나
    • 216,400
    • +7.61%
    • 에이다
    • 631
    • +4.64%
    • 이오스
    • 1,110
    • +3.54%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49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400
    • +6.06%
    • 체인링크
    • 19,250
    • +5.19%
    • 샌드박스
    • 615
    • +6.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