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상태가 더 걱정”…화사, 공연음란죄 고발당한 후 첫 심경

입력 2023-07-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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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화사 인스타그램)
▲(출처=화사 인스타그램)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학부모 단체로부터 공연음란죄 혐의로 고발당한 심경을 전했다.

화사는 15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2023’에 게스트로 참석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화사는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최근 목을 다쳤다. 원래 하던 것처럼 소리를 못 질러서 속상하다. 여러분이 제 몫까지 소리 질러달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목이 안 나올까 봐 진짜 걱정했다. 고소당한 것보다 이걸 더 걱정했다”며 “무대라는 게 너무 신기한 것 같다. 무대에 서면 걱정하고 두려워했던 것들이 다 잊힌다. 좋은 기운을 나누면서 나아갈 힘을 얻어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화사는 5월 12일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위해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 올라 공연했다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는 최근 공연음란죄 혐의로 화사를 고발했고, 서울 성동경찰서가 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단체는 고발장을 통해 ‘화사는 축제에서 안무를 한다는 명목으로 전혀 맥락에 맞지 않는 행위를 했다’며 ‘화사의 행위가 변태적 성관계를 연상케 하여 이를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안무의 맥락과 맞지 않아 예술 행위로 해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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