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충북·경북 폭우 피해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전달

입력 2023-07-16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수, 초코파이, 에너지바 지급…피해 규모 맞춰 추가 지원 검토

▲GS리테일의 구호물품 수송차량.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의 구호물품 수송차량.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폭우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와 경상북도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

16일 GS리테일에 따르면 긴급 구호물품은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영주시청, 예천군민체육센터로 전달됐다. 총 생수 3000개와 초코파이, 에너지바 3000개가 지급됐다.

구호물품은 청주, 괴산, 제천, 영주, 봉화, 예천, 문경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2000여 명의 이재민들과 100여명의 구호요원들에게 나눠진다.

GS리테일은 수해 피해 이재민에게 작은 위안이 될 수 있도록 긴급 구호물품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장마와 폭우로 피해 지역이 확산됨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더 큰 피해가 발생되지 않길 바라며 향후 피해 규모와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 플랫폼이라는 사회공헌 방향성을 가지고 GS25, GS더프레시 등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사업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긴급 재해재난 지원, 사회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등의 지역친화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1: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277,000
    • -1.37%
    • 이더리움
    • 4,661,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2.39%
    • 리플
    • 733
    • -2.27%
    • 솔라나
    • 197,000
    • -4.23%
    • 에이다
    • 660
    • -2.51%
    • 이오스
    • 1,135
    • -2.74%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2.07%
    • 체인링크
    • 19,910
    • -2.97%
    • 샌드박스
    • 644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