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 탐방”…관악구, 청소년 세계문화체험 참가자 모집

입력 2023-07-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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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문화를 체험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자료제공=관악구)
▲멕시코 문화를 체험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자료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2023년 청소년 세계문화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 세계 문화체험은 딱딱한 이론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세계 각국의 문화를 즐겁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청소년들은 전문강사의 지도로 세계 각국의 자연환경, 인사말, 교육 환경, 상징물 등을 알고 전통의상, 전통악기, 전통 노래 등을 경험하며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이달 22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2개 반으로 나눠 각 5회씩 진행된다. 회차별로는 △1회차 ‘이웃 나라 일본’ △2회차 ‘풍물과 우리 소리 대한민국’ △3회차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 △4회차 ‘동유럽의 보석 루마니아’로 구성된다.

특히 9월 16일 5회차에는 2개 반이 모두 모여 전통 의상을 입어보고 전통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관악청소년 축제’로 꾸려질 예정이다. 관내 초등학교 1~4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4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반별로 각 40명(총 80명), 참가비는 1만 원이다. 단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은 무료다.

관악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흥미롭고 다양한 방과 후 교육 사업을 발굴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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