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권도형, 몬테네그로 구치소 독방서 홀로 수감 생활

입력 2023-06-28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변호사 “하루 두 번 바깥바람…건강하고 안정적”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16일(현지시간) 구치소에서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포드고리차/AFP연합뉴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16일(현지시간) 구치소에서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포드고리차/AFP연합뉴스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몬테네그로 구치소 독방에서 혼자 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27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일간지 ‘포베다’에 따르면 권 대표의 현지 법률 대리인인 고란 로디치 변호사는 권 대표가 위조 여권을 사용한 혐의로 징역 4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뒤 현재 구치소 독방에 수용돼 있다고 밝혔다.

로디치 변호사는 “권도형은 현재 독방 생활을 하고 있으며, 하루 두 번 독방에서 나와 바깥바람을 쐰다”고 설명했다. 다만 권 대표가 언제부터, 무슨 이유로 독방 생활을 하게 됐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로디치 변호사는 권 대표와 그의 측근 한모 씨의 현재 상태에 대해 “건강하고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러면서도 “상황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감옥은 누구에게든 쉽지 않은 장소다. 영화와 현실은 다르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권 대표의 독방생활이 최소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다는 추정도 나온다. 권 대표가 지난 16일 공판에서 판사에게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없어서 힘들다”고 호소했기 때문이다. 그는 당시 한모 씨와 한방을 사용하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단칼에 거절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4: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53,000
    • +0.39%
    • 이더리움
    • 3,482,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1.89%
    • 리플
    • 2,106
    • -2.14%
    • 솔라나
    • 127,200
    • -2.08%
    • 에이다
    • 367
    • -2.91%
    • 트론
    • 489
    • -0.41%
    • 스텔라루멘
    • 262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2.1%
    • 체인링크
    • 13,670
    • -2.77%
    • 샌드박스
    • 113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