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다음달부터 농심 신라면 가격 인하…봉지 당 50원 ↓

입력 2023-06-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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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형마트에 신라면과 새우깡이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한 대형마트에 신라면과 새우깡이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농심이 다음 달 신라면과 새우깡 출고가 인하를 결정하자 롯데마트가 소비자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롯데마트는 다음 달 1일부터 신라면 가격을 봉지당 50원 씩 내리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라면 5봉지가 들어있는 상품은 지금보다 250원, 20봉지 한 박스는 1000원 저렴해진다. 롯데마트는 “현재 보유 중인 재고는 이전 가격으로 매입했지만, 가격 인하 취지에 맞춰 다음 달부터 곧바로 소비자가격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새우깡은 제품별로 용량이 다양해 농심의 출고가가 인하 폭이 확정되면 이에 맞춰 소비자가격도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국제 곡물 가격 하락을 언급하면서 식품 업체에 라면 가격 인하를 권고했다. 이에 농심은 다음 달 1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4.5%, 6.9%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소매점 기준 1000원에 판매되는 신라면 한 봉지의 가격은 50원, 1500원인 새우깡은 100원 씩 저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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