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예상치 웃도는 출하량과 수익성 개선…목표가 상향”

입력 2023-06-2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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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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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6일 SK하이닉스에 대해 2024년 하반기부터 디램 쇼티지(공급 부족)가 예상된다고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위민복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빗그로스는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AI 연산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뿐 아니라, 가격 저점 인식에 따른 가수요 역시 발생 중"이라며 "모듈하우스의 선제적 구매와 함께 중화권 모바일·PC 업체로부터의 주문이 증가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위 연구원은 "디램 추정치는 기존 21% 증가에서 38%로 상향 조정했고, 낸드 역시 17%에서 30%로 상향 조정했다"며 "B2C 고객은 아직 높은 재고 수준을 유지 중임에도 불구하고 가격 저점에 대한 인식으로 재고 재축적 움직임을 보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격 역시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에 기인한 믹스 개선으로 기존 예상 대비 하락 폭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2분기 가격 하락 폭은 디램 -5%, 낸드 -6%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HBM 제품의 용량 단위당 가격은 DDR4·DDR5 평균 대비 약 5~6배 정도 수준인 것으로 추정돼 아웃라이어 효과로 인해 비트 비중이 낮더라도 수익성에 대한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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