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이규민 평가원장 사임…수능 5개월 앞두고 이례적

입력 2023-06-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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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지난 3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한 뒤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지난 3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한 뒤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의 '공정 수능' 발언 나흘 만에 출제를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사임했다. 평가원장이 수능을 5개월 앞두고 직을 내놓는 것은 이례적이다. 지난해 3월 취임한 이 원장의 임기는 2025년 2월까지였다.

이규민 평가원장이 19일 오후 6월 모의평가와 관련해 책임을 지고 사임의 뜻을 밝혔다.

이날 이 원장은 “오래 시간 수능 준비로 힘들어하고 계신 수험생과 학부모님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2024학년도 수능의 안정적인 준비와 시행을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 이 원장은 "평가원은 수능 출제라는 본연의 업무에 전념해 2024학년도 수능이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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