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전고체전지 양산 기대…상용화 시 재평가”

입력 2023-06-16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현대차증권은 16일 ‘삼성SDI’에 대해 ‘다가오는 전고체전지의 시간’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가는 100만 원을 유지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도요타는 EV용 전고체전지를 2027~2028년 중 양산 예정이라고 발표했다”며 “삼성SDI는 2027년 중 EV용 전고체전지를 양산할 예정으로 이는 국내 3사중 가장 앞선 시점”이라고 전했다.

삼성SDI는 올해 상반기 전고체전지 파일럿 라인인 ’S-라인’을 준공, 소재 검증 및 프로토 타입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강 연구원은 “2030년 전고체전지 시장은 40~150GWh 규모로 기대한다”며 “여전히 니치 마켓 수준이나, 향후 사용처가 다각화될 수 있고, 가격 하락 수준에 따라 EV시장 내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산 성공은 기술 주도권 확보 및 산업표준 선점 측면에서 장기 긍정적 요인으로 판단한다”며 “삼성SDI는 2027년 EV용 전고체전지 양산을 위해 올해 중 파일럿 라인을 준공하고, 소재 검증 및 프로토 타입 소형 전지 생산 예정이다. 2025년 대형 사이즈 셀 검증을 거쳐 2027년 양산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최주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3] 조회공시요구(풍문또는보도)에대한답변(미확정)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71,000
    • -0.19%
    • 이더리움
    • 4,641,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0.17%
    • 리플
    • 3,100
    • +0.55%
    • 솔라나
    • 202,700
    • +2.63%
    • 에이다
    • 656
    • +3.47%
    • 트론
    • 422
    • -1.4%
    • 스텔라루멘
    • 362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90
    • -0.5%
    • 체인링크
    • 20,520
    • +0.15%
    • 샌드박스
    • 21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