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웨이브 ‘다나와’, 장마 예고에 제습기 거래액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

입력 2023-06-14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커넥트웨이브 ‘다나와’, 장마 예고에 제습기 거래액 전년 동기대비 145% 증가 (사진제공=커넥트웨이브)
▲커넥트웨이브 ‘다나와’, 장마 예고에 제습기 거래액 전년 동기대비 145% 증가 (사진제공=커넥트웨이브)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올해 5월 제습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5%가 증가했고 판매량은 112%가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여름에는 많은 비가 예고된 만큼 장마철을 대비해 오래된 제습기의 교체 주기가 빨라진 점과 새로 구입하는 제습기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가 맞물려 시장 성장세가 가속화된 것으로 다나와는 분석했다.

다나와 자료에 따르면 20평형(66.1㎡) 이상 제습기의 판매량 점유율은 지난해 5월 69%에서 올해 81%로 증가했고 평균 구매단가(객단가) 역시 같은 기간 30만7000원에서 35만5000원으로 올랐다.

UV 살균 기능을 탑재한 제품의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845%로 크게 늘었고,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의 판매량 점유율은 지난해 5월 70%에서 올해 81.4%로 상승했다.

다나와는 이 같은 수요에 발맞춰 보다 스마트한 제습기 쇼핑을 위한 평형별‧기능별 세부적인 필터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원하는 제품을 구독하면 가격 변동 및 할인 정보, 관련 제품의 뉴스나 리뷰 등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나와 관계자는 “제습기는 이제 가정에서 여름에만 사용하는 계절가전이 아닌 건강을 위한 사계절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다”며 “일 년 중 제습기 판매가 가장 몰리는 장마철을 앞두고 있어 관련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대 팬이 물병 투척…급소 맞은 기성용
  • '프로야구 우천취소' 더블헤더 경기, 두 번 다 관람 가능?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64,000
    • -2.55%
    • 이더리움
    • 4,094,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602,000
    • -4.75%
    • 리플
    • 708
    • -1.39%
    • 솔라나
    • 203,200
    • -5.05%
    • 에이다
    • 623
    • -3.41%
    • 이오스
    • 1,104
    • -4.08%
    • 트론
    • 179
    • +2.29%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50
    • -4.42%
    • 체인링크
    • 19,010
    • -4.57%
    • 샌드박스
    • 596
    • -4.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