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세전 연 4.44% 월 지급식 등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 3종 판매

입력 2023-06-14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세전 연 4.44%의 수익을 매월 0.37%로 나누어 지급하는 월 지급식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금융상품은 발행사인 키움증권이 원리금의 지급을 책임지는 상품으로, 키움증권의 파산 등을 제외하면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다.

키움 제446회 ELB는 세전 4.44%의 수익을 매월 0.37%의 고정쿠폰으로 12번에 나눠서 지급하는 만기 1년 상품이다. 월 지급 ELS나 월 지급 ELB 중 월 지급 배리어가 설정된 상품의 경우 매월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만 월 지급 쿠폰(수익)을 받지만, 이 상품은 다른 조건 없이 월 지급 쿠폰을 받는다.

매월 미리 정해진 월 지급일에 액면 금액의 0.37%를 받으며, 만기지급일인 2024년 6월 19일에는 마지막 달의 월 지급 쿠폰과 원금 전액을 받게 된다. 가능성은 매우 적지만,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하면 발행금액의 0.01%의 수익을 추가로 지급하는 조건도 있다.

기본적으로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저위험상품이지만, 만기일 전에 발행사인 키움증권의 신용사건(부도 또는 파산)이 발생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현재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2023.03.28 기준, 한국신용평가)이다. 또한, 만기 전에 투자자가 중도상환을 신청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다른 ELB도 판매 중이다. 제445회 ELB는 월 지급 조건 없이 6개월 후 만기 때 원금과 세전 연 4.20%의 수익을 한꺼번에 지급하는 상품이다.

제447회는 미국달러로 청약하는 달러 ELB로, 만기 3개월에 세전 연 5.55%의 수익을 달러로 지급한다.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라 원화 기준으로는 손실이나 수익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이달 16일 낮 1시까지이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 원이며, 총 모집 한도는 200억 원이다. 키움증권 위탁계좌(주식계좌)가 있으면 키움증권 홈페이지, HTS 및 영웅문S# 모바일 앱으로 매수할 수 있다.


대표이사
엄주성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9] 일괄신고서(기타파생결합증권)
[2025.12.09] 일괄신고서(파생결합증권-주가연계증권)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19,000
    • +0.13%
    • 이더리움
    • 4,959,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0.23%
    • 리플
    • 3,044
    • -2.37%
    • 솔라나
    • 203,400
    • -0.54%
    • 에이다
    • 676
    • -3.15%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73
    • -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00
    • -1.94%
    • 체인링크
    • 21,110
    • -1.22%
    • 샌드박스
    • 214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