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MSCI 선진국지수 편입위한 관찰대상국 등재 불발

입력 2023-06-09 0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 MSCI 홈페이지 캡처)
(출처 = MSCI 홈페이지 캡처)

한국이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 등재에 실패했다.

8일(현지시각) MSCI에 따르면, 2023년 시장 접근성 평가 결과 한국은 여전히 신흥시장(Emerging Market)으로 분류됐다. MSCI는 각 나라 증시를 규모와 제도 수준에 따라 선진(DM), 신흥(EM), 프런티어(FM) 시장으로 구분한다.

선진국지수에 편입하려면 지수 편입 후보군인 워치리스트에 1년 이상 올라야 하는데, 첫 관문을 넘지 못한 것이다.

MSCI 선진국 편입을 위한 조건은 △경제규모 △주식시장규모 △시장접근성 등 3가지다. 지난 2008년부터 선진국지수 편입을 노리는 한국은 이 가운데 경제규모와 주식시장 규모는 충족했으나 시장 접근성이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MSCI는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한 리포트에서 “올해 한국 정부가 외환시장 구조 개선 방안과 영문공시 의무화 등을 발표하고 2024년 초부터 시범실시하기로 했다”면서 “이 대책들이 완전히 구현되면 글로벌 기관투자자들과 함께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SCI는 “이같은 제안된 조치가 완전히 완료된 후에만 관련 등급을 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쿠팡Inc, 1분기 3545억 영업손실⋯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종합]
  • 첨단바이오 ‘재생의료’ 시장 뜬다…국내 바이오텍 성과 속속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3: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888,000
    • -0.06%
    • 이더리움
    • 3,493,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2.35%
    • 리플
    • 2,089
    • +0.29%
    • 솔라나
    • 128,200
    • +2.07%
    • 에이다
    • 388
    • +3.74%
    • 트론
    • 504
    • +0.4%
    • 스텔라루멘
    • 239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00
    • +1.09%
    • 체인링크
    • 14,540
    • +3.05%
    • 샌드박스
    • 112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