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호, 강호 프랑스 2:1로 격파…16강 청신호

입력 2023-05-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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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의 골에 기뻐하는 한국 선수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이영준의 골에 기뻐하는 한국 선수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강호’ 프랑스를 꺾고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23일(한국시간) 한국 U-20 대표팀은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프랑스와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김은중호는 최전방 스트라이커와 섀도 스트라이커를 세우는 4-4-1-1 전술로 나섰다. 전반 22분 이승원(강원)의 선제골로 앞선 뒤, 후반 19분 이영준(김천)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한국이 이 대회에서 프랑스를 이긴 것은 처음이다. 역대 전적은 2승 3무 4패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승점 3점을 챙기며 F조(한국, 프랑스, 온두라스, 감비아)의 선두권으로 나서게 됐다.

총 24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4개국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에 조 3위(6개 조 3위 중 4개국)까지도 16강에 오를 수 있다.

한국은 26일 오전 6시 온두라스와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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