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소득 비과세 확대ㆍ어업회사 법인세 감면 추진

입력 2023-05-22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산분야 세제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17일 전남 완도군청에서 열린 전남권역 수산정책 방향 생산자단체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17일 전남 완도군청에서 열린 전남권역 수산정책 방향 생산자단체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양식소득 비과세 확대 등 수산분야 세제 개선 방안이 추진된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산분야 세제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국민의힘 이달곤ㆍ배준영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수협중앙회와 농수축산신문이 주관했다. 국회와 정부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국내 양식 산업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농‧축산업 등 타 업종 대비 불공평한 수산분야 세제 혜택을 살펴보고 양식소득 비과세 확대와 어업회사 법인세 감면 등 수산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세제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송 차관은 “이날 토론회가 최근 전기요금 인상 등 경영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수산분야 세제 합리화를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50,000
    • -2.71%
    • 이더리움
    • 4,537,000
    • -4.7%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5.93%
    • 리플
    • 719
    • -4.13%
    • 솔라나
    • 193,400
    • -5.8%
    • 에이다
    • 646
    • -5%
    • 이오스
    • 1,113
    • -5.28%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59
    • -4.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4.67%
    • 체인링크
    • 19,890
    • -2.79%
    • 샌드박스
    • 625
    • -5.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