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2박3일 G7 일정 마치고 귀국…곧이어 한독정상회담

입력 2023-05-21 2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히로시마서 다자·양자회담 참석…글로벌 협력 논의
용산 대통령실서 숄츠 독일 총리와 한독 정상회담 이어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일본 히로시마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영접인사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일본 히로시마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영접인사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곧바로 용산 대통령실로 이동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한독정상회담 가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히로시마 공항을 출발해 서울공항에 착륙했다.

윤 대통령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장호진 외교부 1차관과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행),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의 영접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용산 대통령실로 이동해 G7 정상회의 참석 후 한국을 방문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한독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부터 2박 3일간 히로시마에서 G7 정상회의 참관국 정상으로 다자·양자회담에 참석해 외교·안보, 경제, 저개발국 지원 등 글로벌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의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공동 참배했으며 서울 정상회담에 이어 2주 만에 한일정상회담을 했다.

이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3국 간 전략적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계기에 히로시마를 전격 방문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5: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25,000
    • -1.55%
    • 이더리움
    • 4,626,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853,500
    • -4.8%
    • 리플
    • 3,055
    • -1.2%
    • 솔라나
    • 196,500
    • -2.09%
    • 에이다
    • 637
    • +0.31%
    • 트론
    • 418
    • -2.11%
    • 스텔라루멘
    • 355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00
    • -1.29%
    • 체인링크
    • 20,350
    • -2.63%
    • 샌드박스
    • 208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