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재단, 세이프팔과 맞손…서비스 연동으로 생태계 접근성 강화

입력 2023-05-09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이프팔 제휴 통해 클레이 접근성ㆍ이용자 네트워크 및 트랜잭션 강화
세이프팔ㆍ클레이튼 서비스 연동으로 시너지 창출 및 생태계 활성화 노력

▲클레이튼 재단은 글로벌 비수탁 지갑 서비스 업체 세이프팔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클레이튼 재단)
▲클레이튼 재단은 글로벌 비수탁 지갑 서비스 업체 세이프팔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클레이튼 재단)

클레이튼 재단이 넌커스토디얼(Non-custodialㆍ비수탁) 암호화폐 지갑 통합 솔루션인 세이프팔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클레이튼 메인넷 사용자들은 세이프팔 온오프라인 지갑 및 디앱(Dapp)을 통해 클레이(Klay) 및 클레이튼 기반 가상자산을 관리하고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세이프팔은 모바일, 웹 등 핫월렛과 콜드월렛을 모두 지원하는 지갑 통합 서비스 제공해 올해만 추가 사용자 200만 명을 확보했다. 현재 전 세계 200개 지역에서 총 1000만 명 이상 사용자들이 세이프팔 지갑을 사용 중이다. 클레이튼 재단은 세이프팔을 통해 글로벌 사용자들의 클레이 접근성을 높여 이용자 및 트랜잭션 수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국내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세이프팔 서비스의 한글화 논의도 진행 중이다.

재단은 클레이튼 기반 주요 서비스들이 세이프팔을 지원하는 다양한 디앱과 연동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올해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클레이와 클레이튼 기반 가상자산 관리 및 거래 채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상민 클레이튼 재단 이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향한 로드맵’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글로벌 인프라, 서비스 역량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세이프팔은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많은 사용자들이 클레이튼의 웹3 서비스들을 원활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로니카 웡 세이프팔 공동 설립자 겸 CEO는 “최근 비수탁 지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이는 크립토 윈터 상황에서도 우리가 건실한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던 배경이라고 생각한다”며 “전세계 세이프팔 사용자들이 양사가 함께 확립해 가고 있는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흥미로운 기회 및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94,000
    • -1.99%
    • 이더리움
    • 4,556,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868,500
    • +1.58%
    • 리플
    • 3,055
    • -1.58%
    • 솔라나
    • 199,400
    • -3.44%
    • 에이다
    • 620
    • -5.2%
    • 트론
    • 432
    • +1.17%
    • 스텔라루멘
    • 361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1.45%
    • 체인링크
    • 20,390
    • -3.78%
    • 샌드박스
    • 212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