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중국 증시, 노동절 연휴 이후 혼조세

입력 2023-05-08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8일 키움증권은 지난 4~5일 중국 증시가 노동절 연휴 이후 발표된 차이신 PMI 지표 부진 등으로 혼조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4~5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3% 오른 3334.5, 선전 종합지수는 0.9% 내린 2037.9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4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49.5로 석 달 만에 위축 국면으로 전환했고, 서비스업 PMI는 56.4로 경기 확장 국면을 유지했으나 예상치와 전월치를 밑돌았다”며 “이번 주 중국 증시는 4월 수출입 지표와 물가 지표, 금융 지표 등에 시장 이목이 쏠릴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상원은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4개국 태양광 부품에 대한 관세 면제를 철회하도록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며 “4개국에서 수입되는 패널의 80%가 중국기업에서 제조돼 관세 우회를 지적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문화여행부는 노동절 연휴 국내 여행객 수가 2억7000만 연인원으로 지난해 대비 70.8% 늘었으며, 2019년의 119.1%를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1480억6000만 위안으로 2019년의 100.7%에 달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02,000
    • -0.67%
    • 이더리움
    • 4,106,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621,000
    • -1.43%
    • 리플
    • 722
    • +0.42%
    • 솔라나
    • 221,900
    • +3.89%
    • 에이다
    • 635
    • +1.76%
    • 이오스
    • 1,117
    • +0.99%
    • 트론
    • 174
    • -1.69%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0.63%
    • 체인링크
    • 19,610
    • +2.35%
    • 샌드박스
    • 601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