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소름 돋는 사생팬의 만행…"집에 배달 음식 보내지 마"

입력 2023-05-04 1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탄소년단(BTS) 정국 (뉴시스)
▲방탄소년단(BTS) 정국 (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사생팬에 단호히 경고했다.

4일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집으로 배달 음식 보내지 마라”라며 사생팬들의 도 넘은 행동에 경고 했다.

정국은 “주셔도 안 먹을 거다. 마음은 고맙지만 저 잘 챙겨 먹으니까 본인 사 드셔라”라며 “한 번만 더 보낸다면 보내셨던 영수증 주문번호 조회해서 조치 취하겠다. 그만해라”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정국이 사생팬으로 고통을 호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에도 운동 중 사생팬이 따라온다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고, 지난 2019년에는 라이브 방송 중 걸려 오는 사생팬들의 전화를 실시간으로 차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생팬이란 공식 스케줄이 아닌 사생활을 뒤쫓는 극성팬들을 말한다. 이들은 스타들의 개인 일정은 물론 숙소까지 침범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으며, 이에 팬들 역시 “사생팬은 아니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90,000
    • -0.9%
    • 이더리움
    • 5,042,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852,000
    • -0.81%
    • 리플
    • 3,077
    • -2.99%
    • 솔라나
    • 204,700
    • -2.62%
    • 에이다
    • 691
    • -2.4%
    • 트론
    • 413
    • -0.72%
    • 스텔라루멘
    • 37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70
    • -1.14%
    • 체인링크
    • 21,380
    • -1.84%
    • 샌드박스
    • 218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