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 개발 사건’ 김인섭 구속기소…“인허가 알선 명목 함바 사업권 수수”

입력 2023-05-0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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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현동 개발사업 관련 '대관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백현동 개발사업 관련 '대관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백현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로비스트로 알려진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김 전 대표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 공소사실 요지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2015년 9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성남시 공무원이 취급하는 사무인 백현동 개발사업 관련 인허가 사항 등에 관해 청탁 또는 알선한다는 명목으로 아시아디벨로퍼의 정모 대표로부터 약 77억 원의 현금과 5억 원 상당의 함바식당 사업권을 수수했다.

앞서 검찰은 김 전 대표를 14일 구속했다.

백현동 개발은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11만1265㎡에 아파트를 지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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