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 1위 ‘용돈’, 얼마가 적당할까?

입력 2023-05-02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평균 33만6000원 계획…”30대 금액, 20대 정성 커”

(사진제공=롯데멤버스)
(사진제공=롯데멤버스)

롯데멤버스는 20~60대 성인 1000명에게 설문한 결과, 이번 어버이날 선물 예산으로 평균 33만6000원 정도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날 평균 선물 예산(12만4800원)의 2.7배 수준이다.

설문은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롯데멤버스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을 통해 진행됐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연령대별 평균 예산은 30대가 36만2800원으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 순으로는 40대 35만5200원, 50대 34만1700원, 20대 30만3200원, 60대 29만7600원 정도였다.

어버이날 선물 예정 품목으로는 응답자 62.2%가 ‘용돈(현금, 상품권 등)’을 꼽았다. 그 외, ‘건강기능식품(10.2%)’, ‘의류 및 패션잡화(6.5%)’, ‘선물·용돈 없이 식사 혹은 함께 시간 보낼 예정(4.0%)’, 안마기, 마사지기 등 ‘건강가전제품(3.7%)’, ‘여행·관광(3.7%)’, ‘디지털기기(1.9%)’, ‘화장품 및 이미용품(1.6%)’, ‘문화·공연티켓(1.6%)’ 등 항목들은 응답률이 높지 않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의 경우 다른 연령대보다 ‘용돈(48.3%)’ 응답률이 낮았고, ‘선물·용돈 없이 식사 혹은 함께 시간 보낼 예정(7.3%)’이라는 응답이 많은 편이었다.

그러나 건강가전제품(6.0%), 디지털기기(3.4%), 문화·공연티켓(3.4%), 화장품·이미용품(3.0%), 액세서리(2.6%), 정기회원권(2.1%), 취미용품(1.7%), 스포츠용품(1.3%) 등 여러 항목에서 타 연령대 대비 높은 응답률을 기록, 20대 응답자들이 어버이날 선물 품목을 더욱 폭넓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달리 30대는 의류 및 패션잡화(7.9%)를, 40대는 여행·관광(5.8%)을, 50대와 60대는 건강기능식품(각 11.9%, 17.6%)을 다른 연령대보다 많이 꼽았다.

어버이날 선물 품목 관련 실제 지난해 롯데 유통점 거래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안마용품 판매량이 1월 대비 5월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마의자와 의료기용품 판매량도 각 25%, 20%가량 늘었다.

어버이날 선물 대상(중복응답 가능)은 ‘부모님(82.3%)’, ‘배우자의 부모님(30.0%)’, ‘조부모님(6.6%)’ 등이었다. ‘선물 계획이 없거나 어버이날과 관련이 없다’는 응답은 전체 응답자 중 8.7%였으나, 20대에서는 0%로, 응답자 전원이 이번 어버이날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어버이날 선물 전달은 직접 만나 드리겠다는 응답(91.6%)이 대다수였다. 같은 기간 진행된 어린이날 선물 관련 설문에서는 선물 계획이 있는 응답자 중 17.9%가 ‘만나지 않고 택배, 기프티콘 등 비대면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미국·이란 종전이냐 확전이냐...뉴욕증시 혼조 마감
  • 대출 갈아타기⋯ 고신용자만 웃는 ‘그들만의 잔치’ [플랫폼 금융의 역설]
  • MZ식 ‘작은 사치’...디저트 먹으러 백화점 간다[불황을 먹다, 한 입 경제]
  • 전쟁 후 ‘월요일=폭락장’ 평균 6% 급락…시총 421조 증발···[굳어지는 중동발 블랙먼데이①]
  • SUV 시장 흔드는 ‘가성비 경쟁’…실속형 모델 확대 [ET의 모빌리티]
  • 스페이스X IPO 앞두고…운용사들 ‘우주 ETF’ 선점 경쟁
  • 오늘의 상승종목

  • 03.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93,000
    • +1.09%
    • 이더리움
    • 3,081,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2.05%
    • 리플
    • 2,014
    • -0.2%
    • 솔라나
    • 125,500
    • +1.54%
    • 에이다
    • 371
    • +2.2%
    • 트론
    • 487
    • -0.61%
    • 스텔라루멘
    • 255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60
    • +0.39%
    • 체인링크
    • 13,100
    • +2.42%
    • 샌드박스
    • 112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