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협회 “기업 부담 줄이는 한·미 IRA 협력방안 합의 환영”

입력 2023-04-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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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해 “한미 정상이 우리 기업의 경영 부담과 투자 불확실성을 줄인다는 방향에 합의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배터리협회는 ‘제1차 공급망 산업대화’에서 양국 산업장관 간에 △해외우려기업(FEOC) 가이던스 제정 △투자세액공제 적용 시 우리 기업 우선 고려 △핵심광물 자유무역협정(FTA) 국가 확대 △대미(對美) 투자기업에 대한 원활한 비자발급 등 IRA 이슈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의한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배터리협회는 “이번 방미 기간 삼성SDI와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SK온과 현대차그룹의 합작공장 건설 등의 투자 합의가 이뤄졌다”며 “향후 총 13개 공장이 미국 현지에 건설됨에 따라 한국은 미국 공급망 전략의 핵심 파트너 국가로 부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양국 간 IRA 관련 협력 방향 합의가 우리 배터리 업계의 실질적인 애로 해소 등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 당국 간 후속 협의가 강화되기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배터리협회는 방미 기간 미국 배터리산업협회(NATTBatt)와 체결한 기술협력과 인력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이 조기에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양국 협회 간 협력 아웃리치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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